아이들이 싫어라 하는 당근, 파, 양파, 버섯 그리고 호박을 듬뿍 넣었어요.

그냥 주면 싫어라 하며 골라내는 아들을 위해서 만든 레시피 랍니다.

재료는 애호박, 당근, 파, 양파, 팽이버섯, 깻잎, 부침가루, 계란 한개, 소금만 있으면 아주 간단해요.

야채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부침가루와 소금을 뭍혀주세요..

그런 다음 계란을 하나 깨뜨려서 넣은 다음 골고루 섞어 주세요.

섞은 재료를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후 맛있게 지져 주시면 된답니다.

눈에 호박, 당근, 양파 같은게 보이지만 이렇게 새로운 모양으로 어우러진 맛으로 해주니

아지가 혼자서도 두개를 거뜬히 먹네요..

먹지 않는 야채 엄마가 조금만 신경써서 하면 아이들 골고루 먹을수 있답니다.